🟢 월세 없는 ‘전세형’ 공공임대
장기전세주택은 민간임대처럼 매달 월세를 내는 구조가 아닙니다.
처음 전세보증금을 내면, 추가적인 월세 부담 없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요.
🔍 SH공사 기준, 전세금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책정
예를 들어, 민간 전세가 4억 원이라면 → 장기전세는 약 3.2억 원
💸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 제한
거주 중이라도 매년 임대료가 막 오르지 않습니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5%로 제한됩니다.
구분 | 내용 |
---|---|
최초 계약 | 2년 단위 계약 |
재계약 가능 여부 | 무제한 재계약 (최장 20년까지) |
임대료 인상 | 연 5% 이내 (SH·LH 동일 적용) |
💡 민간 임대보다 훨씬 안정적인 조건으로 장기 거주 가능
⏳ 계약기간 & 장기거주 구조
장기전세는 기본 2년 계약 → 2년마다 자동 연장 가능,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속 재계약이 허용됩니다.
항목 | 내용 |
---|---|
1회 계약기간 | 2년 |
최장 거주 가능 기간 | 20년 |
재계약 조건 | 무주택 유지 + 자격 변동 없음 |
퇴거 사유 | 자산 초과, 소득 초과, 무단 미입주 등 |
🧾 실제 전세보증금 예시 (2025년 기준)
서울시 강서구 기준, 전용 59㎡ 아파트 예시
항목 | 민간 시세 | 장기전세 보증금 |
---|---|---|
주변 전세 시세 | 4억 5,000만 원 | – |
장기전세 시세(80%) | – | 약 3억 6,000만 원 |
차액 | – | 약 9,000만 원 절감 |
☑ 월세 없음 + 인상률 제한 → 장기 거주자에겐 유리한 조건
💬 전세자금 대출 병행 가능?
보증금이 부담될 경우,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또는 청년전세자금 대출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단, 장기전세는 전세권 설정이 어려운 구조라 → 대출 승인 여부는 은행마다 상이
❗ 대출을 통해 보증금을 마련하려면, SH공사 측에 사전 문의 필수
📌 장기전세 vs 일반 전세 비교표
항목 | 장기전세 | 일반 전세 |
---|---|---|
전세금 수준 | 시세의 80% 이하 | 시세 100% |
월세 부담 | 없음 | 없음 (전세인 경우) |
임대료 인상 | 연 5% 이하 제한 | 제한 없음 |
계약 기간 | 2년 단위, 최장 20년 | 2년 단위, 재계약 불확실 |
주택 소유권 | SH·LH 등 공공 소유 | 민간 소유 |
✅거주 안정성과 경제성 모두 잡으려면
장기전세는 단기적으론 전세보증금 마련이 부담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10~20년 거주 가능한 매우 안정적인 옵션입니다.
청년 1~2인 가구라면,
1) 주거비 걱정 줄이기 + 2) 분양청약 기회도 유지하는 이중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글에서는 소득·청약저축에 따른 순위제도를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