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점제도가 아닌 순위제도로 운영되는 LH 임대주택의 실제 당첨 방식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게 유리한 우선공급 유형을 공략하면 당첨 확률이 훨씬 올라가는데요.
이 글에서는 2025년 LH청약플러스 기준으로 전용면적별 선정 순위와 우선공급 유형을 명확히 정리하고, 실전 전략까지 알려드립니다.
1. 전용면적별 ‘순위제’ 선정 방식
1-1. 전용면적 50㎡ 미만: 거주지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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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순위: 해당 시·군·구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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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순위: 연접 시·군·구(사업주체 지정)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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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순위: 그 외 지역 거주자 (apply.lh.or.kr)
1-2. 전용면적 50㎡ 이상 ~ 60㎡ 이하: 청약저축 납입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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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순위: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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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순위: 6회 이상~23회 이하 납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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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순위: 6회 미만 납입자 (apply.lh.or.kr)
1-3. 전용면적 60㎡ 초과: 일반공급 순위
60㎡ 초과 주택은 별도 일반공급으로 분류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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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납입 횟수 순위(24회↑ → 6~23회 → 미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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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주 순위(해당 시·군·구 → 연접 → 그 외)를
병행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molit.go.kr)
❗️LH 임대주택은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주택형은 위 ‘순위제’로 당첨자를 뽑으니, 가점 올리기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2. 우선공급(특별공급) 유형 공략법
LH 통합공공임대주택(국민·전세·행복·매입 등)은 전체 물량의 일부를 특별·우선공급으로 배정합니다. 대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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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부모부양자:
입주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1년 이상 부양 중인 세대 (apply.lh.or.kr) -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보유자 또는 배우자가 중증장애인인 경우 (apply.lh.or.kr) -
제대군인·보훈대상:
국가보훈처장 인정 긴급입주 필요 제대군인 등 (apply.lh.or.kr) -
북한이탈주민: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 대상자 (apply.lh.or.kr) -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상 확인서 제출자 (apply.lh.or.kr) -
신혼부부·한부모·다자녀·주거급여 수급자 등:
공고문별로 다양한 사회적 약자 유형을 우선 배정
각 모집공고의 ‘우선공급 배정 비율’과 제출서류는 공고문 하단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3. 당첨 확률 높이는 실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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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택형 ‘순위 조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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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미만 노려본다면, 해당 시·군·구 거주 기간부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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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는 청약저축 납입 횟수(24회↑) 우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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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유형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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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증명서류(부모부양·장애인등록·혼인관계·다자녀 등) 사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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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발표 직후 파일명·용량·PDF 서류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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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꾸준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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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꼭 납입하여 24회 이상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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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회 구간도 2순위 혜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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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꼼꼼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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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일반공급 물량 비율, 접수 기간, 당첨자 발표일 등 핵심 일정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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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자 처리 방식(추첨·배점) 확인해 불확실성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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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LH 임대주택도 가점제가 있나요?
A1. 아닙니다. 모든 LH 임대주택은 ‘순위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는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등)에서만 적용됩니다.
Q2. 전용 60㎡ 초과 주택은 어떻게 당첨자를 뽑나요?
A2. 60㎡ 초과도 청약저축 납입 횟수와 지역 거주 순위를 함께 적용해 우선순위를 구분한 뒤, 잔여는 추첨 선발합니다.
Q3. 특별공급 자격만 충족해도 당첨되나요?
A3. 우선공급 내에서도 순위(예: 부모부양 기간·장애 정도), 물량 한도, 동점자 추첨 등 세부 기준으로 선발하므로, 조건 확보 이후에도 서류·순위 관리가 중요합니다.
Q4. 모집공고별 상세 기준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4.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 ‘입주자모집 ▶ 공고문’에서 ‘우선공급 배정 비율’과 ‘입주자 선정 순위’를 꼭 확인하세요.
이제 LH청약플러스에서 내 유리한 주택형·순위 조건을 확인하고, 특별공급 서류를 미리 준비해 당첨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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