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민임대는 전국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SH국민임대는 ‘서울 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 자산(3억3,700만 vs 3억4,500만), 임대료(시세 60-80% vs 50-80%+보증금 전환)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공급 범위·운영 주체 – 지역 차이로 선택이 갈린다
LH국민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단위로 공급하며, SH국민임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시내 단지만 공급합니다. SH는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자격 기준 비교 – 소득·자산 한도는 거의 같지만 숫자가 다르다
두 제도 모두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전용 60㎡ 초과 100%) 이하’가 기본입니다. 다만 총자산 상한은 LH 3억3,700만 원, SH 3억4,500만 원(’24 공고 기준 3.45억)으로 slightly 다릅니다. 자동차 가액 한도는 동일하게 3,803만 원입니다.
구분 | LH국민임대 | SH국민임대 |
---|---|---|
공급 지역 | 전국 | 서울특별시 한정 |
거주 요건 | 지역제한 없음(해당지역 우선) | 서울 연속 거주 필수 |
총자산 기준(2025) | 3억3,700만 원 | 3억4,500만 원 |
임대료 수준 | 시세 60~80% (30년) | 시세 50~80% 보증금→월세 전환 60%까지(연 2.5%) |
신청 사이트 | apply.lh.or.kr | i-sh.co.kr |
임대료·계약 조건 – SH는 ‘보증금 전환’ 옵션이 있다
LH는 30년 장기임대, 시세 60~80% 수준의 월임대료가 고정이며 보증금 전환제는 없습니다. SH는 최대 30년이지만 보증금의 60%까지 월세로 전환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경쟁률 – 플랫폼·모집 방식이 다르다
LH는 ‘청약플러스’에서 통합 모집해 분기별 공고가 많습니다. SH는 ‘i-SH 인터넷청약’ 단독 시스템으로, 공급 물량이 적어 평균 경쟁률이 더 높습니다. 모집 일정이 불규칙하니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LH·SH 국민임대 장단점
LH는 지역·물량이 다양하고 전국 이동이 잦은 공무원·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반면 SH는 임대료·보증금이 상대적으로 낮고 서울 정착 의지가 확실한 청년·신혼부부에게 매력적입니다.
- LH 강점: 전국 공급·물량 많음, 단지 선택 폭 넓음
- SH 강점: 낮은 임대료·전환제, 서울 접근성 최고
- 공통: 무주택·소득·자산·차량 요건 유지 시 2년 단위 재계약 가능
핵심 요약
- 지역: LH 전국 vs SH 서울
- 자산 상한: 3.37억(LH) ↔ 3.45억(SH)
- 임대료: LH 시세 60~80%, SH 시세 50~80%+보증금 전환
- 서울 거주는 SH 필수, LH는 지역 우선만 적용
- 플랫폼: LH 청약플러스, SH i-SH
FAQ
Q1. 서울에 1년 미만 거주했는데 SH국민임대 신청 가능할까요?
A1. 불가능합니다.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 연속 거주’ 자격이 없으면 접수 자체가 제한됩니다.
Q2. SH국민임대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A2. 서울 한정·물량 적음·임대료 저렴 세 가지 요인이 겹쳐 LH보다 평균 경쟁률이 높습니다. 공고 즉시 접수가 필수입니다.
Q3. LH국민임대는 보증금 전환제도가 없나요?
A3. 없습니다. 임대료는 최초 고지된 시세 60~80% 범위 안에서 조정되고,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는 현재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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