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은 꼭 있어야 하나요?" "버팀목대출과 LH 전세임대 둘 다 가능한가요?"
청년주택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이런 질문들이 넘쳐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LH청년주택 신청 시 헷갈리기 쉬운 청약통장, 버팀목전세대출, LH전세임대, 청년주택드림 통장에 대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청약통장 – 있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LH청년주택(행복주택·전세임대)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일부 매입형 주택의 특별공급 또는 민간임대 전환 주택은 청약통장 납입 이력이 가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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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는 아니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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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후 1년 이상 유지 + 1,000만 원 이상 납입 시 '청년주택드림 대출' 연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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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팁: 향후 일반청약에도 대비하고 싶다면 소액이라도 꾸준히 납입 유지하세요
버팀목전세대출 vs LH청년전세임대 – 같이 못 써요
두 제도 모두 청년 전세자금을 지원하지만, 성격과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므로 상황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항목 | 버팀목전세대출 | LH청년전세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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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주택도시기금 | LH공사 |
방식 | 본인이 대출 받아 보증금 납부 | LH가 보증금 대신 내고 청년에게 임대 |
자산 심사 | 없음 | 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
대상 |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만 19~34세 |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
금리 | 연 1.0~2.7% | 월세 기준 1~2% 수준 |
중복 사용 | ❌ 불가 | ❌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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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팁: 대출 상환 능력 있으면 버팀목, 초기 자금 부족하면 LH 전세임대가 유리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릅니다
'드림통장'이라 불리는 계좌는 **2024년부터 청년우대형·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합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단순한 청약통장 기능 외에도 고금리 혜택(최대 연 4.5%), 소득공제, 이자 비과세 혜택이 있어 인기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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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대상: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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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택: 최대 연 4.5% 금리, 연 240만 원 소득공제, 이자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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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연계 조건: 가입 후 1년 이상 유지 + 1,000만 원 이상 납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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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이 통장은 LH청년주택 신청의 필수는 아니지만, 관련 드림대출 신청 시 핵심 조건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약통장이 없는데 LH청년주택 신청 가능한가요?
A1. 가능합니다. 전세임대나 행복주택 신청엔 청약통장이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Q2. 버팀목대출 받고 있는데 전세임대 신청도 할 수 있나요?
A2. 아니요. 둘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Q3.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청약 가점이 있나요?
A3. 직접 가점은 없지만, 일부 특별공급 유형에서 납입 이력은 가점 요소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Q4. 드림통장은 주거지원이랑 어떤 관계인가요?
A4. 가입 자체로 직접 지원은 없지만, 일정 납입 후 '청년주택드림 대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청년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핵심 조건과 지원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혼용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청약통장은 만들어두고, 자산기준·소득조건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하세요.
자세한 기준은 LH청약플러스나 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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