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년주택 계약에서 입주까지 30일 로드맵 – 확정일자·잔금·관리비 Tip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면 ‘언제 잔금?’ ‘확정일자는 또 뭐지?’ 같은 현실적인 일정이 머릿속을 꽉 채우죠. 저 역시 첫 LH 청년주택을 준비할 때 달력만 바라보다가 놓친 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계약일부터 입주까지 딱 30일을 기준으로 해야 할 일·주의점을 날짜별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만 따라오면 확정일자, 잔금, 관리비까지 허둥댈 틈이 없을 거예요.

30일 타임라인 한눈에

Day 체크리스트
D0 (계약 당일) ✔️ 동·호수 선택 → 계약금(보증금의 10 %) 이체 후 전자계약서 서명  당일 미입금 시 계약 자동 취소, 가상계좌 문자 확인 필수
D+1~3 대출 서류 준비 & 전자계약서 PDF 저장 서류 발급은 정부24 ‘묶음 출력’으로 5분 컷
D+7 주택 하자 1차 점검 (창문·배수·도어락) 문제 발견 시 LH 콜센터(1600‑1004) 사진 첨부 문의
D+10 잔금 대출 승인 / 보증금 인증서 발급 잔금 기한은 계약 후 60일 이내, 그러나 대출 지연 대비해 30일 안에 처리 권장
D+15 잔금 90 % 납부 → 입주일(열쇠 수령일) 확정 입주일은 잔금 이후 2주 내 지정 가능, 문자로 통보
D+20 전입신고 예약 & 인터넷/전기/가스 신청 전입 예정일 사전 입력하면 확정일자 절차 빨라짐
D+25 🔑 열쇠 수령 & 실입주 / 전입신고 + 확정일자 같은 날 처리 확정일자는 주민센터 방문 도장 날인 or 등기소 온라인 병행, 계약서 원본 지참
D+28 자동이체(CMS) 신청 – 월세·관리비 월세·관리비 계좌 분리 여부 확인 후 신청
D+30 첫 관리비 고지 확인(다음 달 분 청구) 첫 고지서는 입주 월+1개월 말일 발송, ㎡당 평균 3,800 원 수준

확정일자, 왜 ‘같은 날’이 중요할까?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를 놓치면 보증금 우선순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한 번만 방문해도 전입+확정일자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니 이사 당일에 끝내세요. 전입 후 온라인으로 확정일자를 받으면 도장 대신 ‘발급번호’가 계약서에 기재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이 찍힌 실물을 보관하는 편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관리비·공과금 첫 달 주의 3가지

  1. 관리비 청구 시기 – 보통 입주 월 다음 달 말에 첫 고지서가 나옵니다. 입주 당월 일할 계산분이 포함돼 예상보다 적거나 많을 수 있어요.

  2. 전기·가스 기본요금 – 입주일 기준으로 계약자 명의를 전환하지 않으면 전월 사용자 체납이 떠넘겨질 수 있습니다.

  3. 월세와 분리 납부 여부 – 월세와 관리비를 같은 계좌로 받는 단지, 별도 계좌로 분리한 단지가 있으니 CMS 신청 전 문자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잔금은 꼭 60일 안에만 내면 되나요?
A1. 규정상 60일 이내지만, 대출 지연·하자 수리 등을 감안해 30~40일 내 납부가 안전합니다.

Q2. 확정일자를 온라인으로만 받아도 괜찮을까요?
A2. 가능하지만, 계약서 원본에 도장이 찍히지 않아 추후 분쟁 때 번거로울 수 있어요. 주민센터 방문을 권장합니다.

Q3. 첫 달 관리비가 0원이던데?
A3. 입주일이 말일 가까우면 당월 일할 계산금액이 0원에 반올림돼 다음 달에 합산 청구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30일이 ‘번개처럼’ 지나갈 수 있지만, 날짜별로 자잘한 일을 체크해 두면 마음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달력 앱에 위 일정 그대로 입력해 두고, 잔금·확정일자·자동이체만 제때 클릭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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