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주택 vs 행복주택·SH 청년주택 비교 분석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LH 청년주택, 행복주택, SH 청년주택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떤 유형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1. 신청자격과 입주 조건

LH 청년주택

  • 연령: 만 19~39세 미만

  •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 무주택자 조건 필수

  • 자산 기준: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 3,708만원 이하

행복주택

  • 연령: 만 19~39세 미만 청년 및 신혼부부 등

  • 소득: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00% 이하

  •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특화 공급

SH 청년주택

  • 연령: 만 19~39세 미만 (공고에 따라 만 43세까지 허용)

  • 소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서울 거주 또는 서울 내 근무 필수 조건

2. 입지와 교통편

LH 청년주택

  • 전국 광범위한 공급 (서울 및 수도권 외 지방 다수)

  • 위치와 교통편 편차가 큰 편

행복주택

  • 수도권 및 지방 주요 지역에 주로 위치

  • 역세권 입지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 편리

SH 청년주택

  • 서울 내 교통 편리한 핵심 지역 위주 공급

  • 접근성과 교통편이 가장 뛰어남

3. 임대료 및 보증금 비교

LH 청년주택

  •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임대료 저렴

  • 소득기준에 따라 추가 임대료 지원 가능

행복주택

  •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

  • 보증금 전환 등 임대료 조정이 가능

SH 청년주택

  • 서울 시내 입지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

  • 임대료가 다소 부담될 수 있으나 시세 대비 여전히 저렴한 편

4. 계약 기간 및 연장 조건

LH 청년주택

  • 기본 2년 계약,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결혼 시 최대 20년)

행복주택

  • 기본 2년, 대학생·청년 최대 6년, 신혼부부 최대 10년

SH 청년주택

  • 기본 2년 계약, 청년 최대 6년, 신혼부부·고령자 최대 20년 가능

최종 비교 및 추천 대상

구분 LH 청년주택 행복주택 SH 청년주택
입지 ★★★☆☆ ★★★★☆ ★★★★★
임대료 ★★★★★ ★★★★☆ ★★★☆☆
자격조건 완화 ★★★★☆ ★★★☆☆ ★★★★★
연장가능 기간 ★★★★☆ ★★★★★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LH 청년주택: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고 임대료 절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

  • 행복주택: 교통 접근성과 입지 조건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초년생 및 대학생

  • SH 청년주택: 서울 내 직장인 또는 대학원생, 높은 접근성을 원하며 약간의 임대료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청년

자신의 조건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잘 따져 선택하면 안정된 청년 주거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LH 청년주택은 최대 몇 년까지 거주할 수 있나요?
A. 기본 계약은 2년이며,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결혼 시 최대 20년까지도 가능합니다.

Q2. SH 청년주택은 청년 나이 제한이 더 넓은가요?
A. 일부 공급에서는 만 43세까지도 청년으로 인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만 39세 미만 기준입니다.

Q3.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얼마나 저렴한가요?
A. 시세 대비 약 60~80% 수준이며, 소득이나 입주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Q4. 서울 외 거주자도 SH 청년주택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기본적으로는 서울 내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학교 재직(재학) 요건이 필요합니다.

Q5. 청년주택 신청 시 자산 기준도 있나요?
A. 네.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는 3,708만원 이하 기준이 적용됩니다 (2024년 기준).

Q6. 행복주택과 청년주택 중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공고 시기와 유형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동일 공급 유형 내에서는 중복 신청이 제한됩니다.

Q7. 임대료 납부는 월세 외에도 보증금 전환이 가능한가요?
A. 행복주택과 SH 청년주택은 보증금 전환 비율 선택이 가능해, 월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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